문예

요시히 일기
계절처럼 산다

사모리시타 노리코

영화화된 누계 38만부 롱셀러
『일일시 호일』대망의 속편

차를 시작한 지 40년, 그 후의 저자는?
「24절기」와 「다실」을 맛보면서, 자신과 마주하는 마음의 여행

발매로부터 16년의 롱셀러 『일날에 즉시 이것 호일 고지츠』.
쿠로키 하나, 수목 희린, 다베 미카코 출연으로 2018년 10월 13일에 영화 공개
차를 시작한 지 26년째를 그린 『일일시 호일』의 속편이 되는 본서는,
차를 통해 성장한 저자와 함께 ‘다실’에서 계절과 일체가 될 수 있는 싱크로 세계맛 깊은 저자의 일러스트 가득, 대망의 새로 쓴 논픽션.

피곤하면 계절 안에 있으면 그걸로 돼.
어딘가에 가려고 하지 않아도 일본은 계절을 돌아다니고 있다.(중략)
우리는 계절을 제치고 앞으로 나아갈 수도, 거슬러 같은 계절에 머물 수도 없다.
언제나 계절의 큰 순례와 함께 변화하여 한순간의 빛이나 나무를 너무 불었던 바람에 마음을 바로잡고 내리는 빗소리에 몸을 맡기고 자신을 치유하고 있는 것이다.(중략)
우리는 계절의 순례 밖이 아니라 원래 그 안에 있다.그러니 피곤하면 흐름 속에 모든 것을 맡겨도 된다.……(이 책에서)

 

  • 판형:
    시로쿠반
  • 페이지:
    224쪽
  • 본체:
    1,500엔+세금
  • 발행:
    2018/10/09
  • ISBN:
    978-4-86506-279-3